풀무원 장보기 가이드북 '똑똑한 장바구니' 발간

▲풀무원, 똑똑한 장바구니 표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은 나홀로족, 초보주부 등 장보기가 서툰 소비자들을 위한 장보기 가이드북을 펴냈다고 16일 밝혔다.풀무원 홀딩스는 식문화연구원이 장 볼 때 알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품 구매 정보가 담긴 '똑똑한 장바구니'를 발간했다.똑똑한 장바구니는 풀무원이 2011년부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펴낸 '두부 콩 밥상', '저염 밥상', '맛있는 다이어트'에 이은 네 번째 도서다. 이번 도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족과 초보주부에 맞벌이 남편까지 장보기가 서툰 이들을 위해 바른먹거리 선택을 도와주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똑똑한 장바구니는 '장보기 전 체크사항'과 장을 보며 확인해야 하는 '식품 표시 바로 읽기' 등 두 파트로 구성됐다. 안전하게 식품을 고르는 장보기 순서를 알려주는 식품 안전 장보기 60분 가이드부터 식품표시 읽는 법, 식품을 고르는 방법, 식품의 손질과 보관 방법 등 장보기 팁(tip)을 자세하게 설명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식문화연구원 식생활연구실장 남기선 박사는 "일반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균형 잡힌 먹거리에 대한 필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똑똑한 장바구니는 똑똑하고 합리적인 장보기에 필요한 정보를 속속들이 담아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소개한 책이므로 바른먹거리 선택과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현주 기자 ecolh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