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에이젝스의 신곡 '미쳐가' 뮤비 속 의사선생님의 정체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공개된 에이젝스의 '미쳐가(INSANE)' 뮤직비디오는 '정신병원'과 '정신분열'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내용과 감각적 구성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정신분열 환자 역의 에이젝스 승엽과 간호사 역할의 레인보우 김재경, 조현영, 그리고 백발의 의사선생님이 등장, 오싹한 병실 속 상황을 연기했다.특히 의사 선생님은 국제적으로 화제를 낳았던 싸이의 뮤직비디오 '젠틀맨' 속에 등장하는 4명의 할아버지 중 한 명으로, 싸이의 뒤를 따라다니는 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사선생님은 60대의 현직 연기자 강희중 씨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CF 등에서 활약 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연기자다. 그는 인자하면서도 오싹한 분위기의 반전 매력을 무리 없이 소화 해 내며 팬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한편 에이젝스는 '미쳐가'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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