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새 앨범, 온·오프라인 인기에 프로듀서 bk! 관심집중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존박의 정규 1집 앨범이 2주 연속 가온차트와 신나라 주간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공동 프로듀스를 맡은 bk!(Astro Bits)가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한 존박은 7월 앨범 판매량 1위에 랭크중이다.이에 존박은 이번 앨범을 함께 프로듀싱한 bk! 에게 고마움을 전해 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존박의 정규 1집 앨범 공동 프로듀서 bk!는 이미 음악계에서는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일본 J-Wave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오디션에서 작·편곡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한 그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gut on-line 작곡과 편곡을 비롯해, 윤상, 김동률, 이적, 리쌍, 윤건, 정인, 선우정아, 옥상달빛 등 다수의 뮤지션 앨범에 작곡, 편곡, 프로듀스 및 마스터링까지 참여하면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바 있다. 존박과 함께 프로듀싱 작업을 한 bk!는 "오랜 시간동안 여러 싱어송라이터들과 그들의 작업을 해왔다. 지금까지 같이 일해 본 친구 중에 가장 어린 존박이 앨범을 공동 프로듀스 해줄 수 있는지 조심스레 물어왔고, 그가 써온 곡들에 강한 매력을 느껴 주저 없이 참여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존박의 첫 앨범은 신선함과 새로움 속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노련함과 능란함이 포진돼 있어, 청자로 하여금 어떠한 불안이나 조바심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존박 역시 "bk! 선배는 놀랍도록 섬세한 음악적 내공을 가진 뮤지션이다. 그간 해 온 음악 작업만으로 설명이 가능한 뮤지션인 만큼 이번 앨범에 일등공신이다"며 "또 디렉과 믹싱을 맡은 곽은정 엔지니어, 앨범 전체의 A&R과 디자인 감독을 맡은 임무섭 역시 이번 앨범을 완성하게 해준 장본인들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존박은 이번 앨범에서 수록곡 5곡을 작사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존박 1집 앨범에는 같은 소속사 뮤지션인 이적, 이상순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며, 뮤지션 정원영, 이승열, 다이다믹듀오 최자, 레이강, 이단옆차기 등의 곡들이 포진돼 앨범 퀄리티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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