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KFC는 신제품 ‘OMG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단돈 150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신제품 OMG버거는 KFC가 처음 선보이는 돈육버거로 햄패티를 사용해 말 그대로 ‘햄’버거라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명 ‘OMG’는 흔히 놀라움을 나타내는 감탄사 ‘Oh, my God!’의 줄임말로 KFC의 첫 돈육버거라는 점과 부담 없는 가격이 놀랍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KFC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정상 가격 2500원인 OMG버거 단품을 행사 가격 15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KFC 치킨버거와 차별화된 신제품 OMG버거 출시를 기념해 부담 없는 가격에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과 더불어 고객들에게 즐거운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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