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지역상권과 윈-윈 노린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가 연고지 내 지역상권과 윈-윈(win-win) 파트너로 손을 잡는다. 제주는 12일 "제주도내 축구붐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및 서귀포시 대중업소와 손을 잡았다"라고 밝혔다.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한 대중업소는 제주시 '알파문구 법원점' '사바사바치킨앤비어 제주한라점', 서귀포시 '통큰낚지' '천하통일' '네거리식당' 등이다. 제주는 지역상권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각 업소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제주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홈경기가 있는 주에는 각 매장 전직원이 제주 유니폼을 착용하고 근무할 계획이다. 알파문구 법원점 관계자는 "제주와의 상생발전이 계속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제주가 지역상권의 응원을 받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는 11일 현재 리그 선두 포항 스틸러스(승점 32)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27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2013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도 수원 블루윙즈를 꺾고 8강 진출권을 따냈다.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골프스포츠부 전성호 기자 spree8@ⓒ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