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박람회장 사후활용 지역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순천시가 오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원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6월 서울 경기지역 전문가 자문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자문회의에는 지역 현황과 실정에 밝은 정원박람회 조직위 이사와 더불어 정원 관련 외부 전문가 25명이 참석한다.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각 전문 영역에서 정원박람회장 사후활용 해법을 폭 넓은 토론으로 풀어갈 예정이다.시는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후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순회 시민토론회, 시민 설문조사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중단 없는 정원박람회장 운영이란 목표 하에 정원박람회 이후,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사후 활용방안을 마련키 위해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진행 중인 용역에 적극 반영하고 사후 운영을 위한 가이드로 활용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구의 정원, 순천만(Garden of the Earth)'이란 주제로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당초 예상을 깨고 개장 60여일 만에 관람객 200만 명이 다녀가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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