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강칠원 함평경찰서장 취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소통·화합하는 조직 문화 만들 터”
제 70대 강칠원 전남 함평경찰서장(54)이 8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강 서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할 것이다” 며 “모든 것이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치안만족도 최우수경찰서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만족 치안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하면서 “효율적인 업무처리,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당당한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 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 존중하며 상호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 고 덧붙였다.신임 강칠원 서장은 조선대학교 법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경찰간부 공채 38기로 광주북부서 형사과장,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광주경찰청 강력계장 등 수사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담양경찰서장, 전남경찰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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