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쌍방울은 올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란제리 전문 브랜드 '샤빌' 신제품을 다음주 전국 트라이 매장에서 선보인다.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주기가 빨라지고 있어 작년에 비해 한 달 앞당겨 신제품 '듀얼핏 브라'를 출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듀얼핏 브라'는 겉감과 안감 사이에 탁텔 밴드를 넣어 착용감과 기능성을 개선시켰다.브라 옆 날개 부분은 비스듬히 떨어지는 헴 라인으로 처리하고 안쪽은 신축성이 좋은 망사를 덧대 피부를 한 번 더 매끈하게 감싸도록 했다. 올해 초 란제리 브랜드 강화를 선언한 쌍방울은 품질 개선과 마케팅에 주력해 올해 란제리 매출 비중을 전체 3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쌍방울은 10대를 위한 '체리', 20대를 위한 '앤스타일', 30~40대를 위한 '샤빌' 등의 란제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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