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조감도[사진=KIA자동차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광주 신축 야구장의 이름이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로 결정됐다.지난 3, 4월 두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축 야구장 명칭 공모를 진행했던 KIA자동차㈜는 8일 명칭을 확정지었다. KIA차 관계자는 “32년 프로야구 역사에서 열 차례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룬 KIA 타이거즈의 위상과 잘 어울린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011년부터 공사에 착수한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는 2만2천여 석 규모로 올해 말 완공된다. 수용 규모는 2만7천여 명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