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운전자금금리 최대 0.5%p 인하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책자금 금리를 지난달 최대 1.33%p인하한데 이어 7월부터 운전자금 융자금리를 최대 0.5%p 추가 인하, 시행에 들어갔다. 정책 자금별 세부 인하폭을 보면 ▲운전자금 금리는 연 4.23%에서 3.73%로 ▲시설 투자자금은 연 4.35%에서 4.25%로 ▲신기술ㆍ벤처창업자금은 연 3.90%에서 3.80%로 각각 인하됐다.  도는 이번 인하 조치는 지속적인 경기회복 지연 및 최근 시중은행금리 인하분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일시적 유동성부족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자금은 기업의 신용도와 관계없이 금리를 일괄 적용하는 방식이다. 금리인하는 7월 신규 융자취급분부터 적용된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각 지점(1577~5900)에 신청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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