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명품 퍼블릭' 베어크리크골프장(대표ㆍ조규섭ㆍ사진)이 아마추어대회를 창설한다.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열전에 돌입하는 제1회 베어크리크 아마추어골프선수권이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고, 삼보개발이 주최한다. 대회 창설자인 류종욱 회장의 뜻에 따라 골프장 이름을 대회 명으로 명명했다. 최종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까지 주는 빅 매치다. 당연히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아마추어 강호들이 총출동한다. 경기도 포천에 자리 잡은 골프장이다. 베어18홀과 크리크 18홀 총 36홀 규모다. 2003년 개장 이래 신개념 퍼블릭코스를 표방하며 다채로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4회 연속 대한민국 10대 코스, 3회 연속 한국의 10대 퍼블릭코스 1위, 3회 연속 친환경골프장, 2012 환경부 선정 녹색경영골프장 등 탁월한 관리로 대내외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무엇보다 연간 25톤 이상 발생되는 잔디예지물을 전량 퇴비로 만들어 재사용하는 친환경관리가 돋보인다. 2007년부터는 매년 시각장애인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인근 지역 골프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무료라운드를 진행하는 등 한국골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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