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천관농협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문화와 농업기술 배워 농업발전의 리더역할 해야"
장흥군 천관농협은 지난 2일 농협교육관에서 다문화 여성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업활동 지원을 위해 다문화여성 및 자원봉사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여성대학'을 개강했다. 윤형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 여성 스스로 한국문화와 농업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 장흥군 농업발전의 리더역할을 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말까지, 기초농업기술, 한글교실, 전통음식강좌 등 다문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20여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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