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8년만에 본점 '새단장'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대구은행이 28년 만에 본점을 새단장 했다. 대구은행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리모델링 개점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정(情)이 머무르는(停) 공간'을 콘셉트로 전통 오방색을 사용해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담창구는 업무효율을 감안해 유연한 곡선형으로 디자인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건강상태를 체크 할 수 있는 헬스존, 태블릿PC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기기가 구비된 스마트존, 다양한 식물로 가득한 DGB 가든이 특징"이라며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장준우 기자 sowha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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