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사브작' 론칭...육포 2종 첫 제품 출시

▲청정원 쫄깃육포바이트 달콤숙성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대상 청정원은 성인을 타깃으로 한 스낵 브랜드 '사브작' 론칭과 함께 육포 2종을 첫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새로 출시한 '사브작 쫄깃 육포 바이트' 2종은 균일한 육질을 위해 지방 함량이 적은 뉴질랜드 산 저지방 소고기를 사용했다. 소비자들이 기존의 육포에서 질긴 식감이 가장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것에서 착안,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데 중점을 두어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손에 양념이 묻지 않아 끈적임 없고, 한입 크기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맛은 '오리지널'과 '달콤숙성' 두 가지로 선보인다. 최성실 대상 청정원 사브작 브랜드 담당 과장은 "가정에서 가볍게 맥주나 와인 등을 즐기는 문화가 조성되면서, 덩달아 스낵류 안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착안해 청정원의 간장과 양념장에 대한 깊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을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아는 성인을 타깃으로 한 사브작이라는 브랜드 런칭과 함께 육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상 청정원은 육포 2종 출시에 이어, 다양한 성인 스낵류 제품을 공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브작 쫄깃 육포 바이트 2종은 30g과 70g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500원과 6400원에 판매된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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