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콤이 운영하는 '자본시장 IT 아카데미'가 제3기 교육과정을 마치고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코스콤은 28일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자본시장IT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을 열고 6개월 동안의 교육성과 발표 후 수료증을 배부했다.지난 1월 개강한 교육과정은 수료생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자본시장 전문지식 ▲증권원장, 트레이딩, 시세정보 등 실무지식 ▲IT전문기술 ▲프로젝트 수행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3기 수료생 남송학(28) 씨는 "증권업무와 연계한 IT 교육을 비롯해 미니증권원장 시스템 개발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실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한상호 자본시장 IT 아카데미 원장은 "자본시장의 전문지식과 IT 핵심기술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자본시장 IT 아카데미는 제4기 수강생 20명을 선발해 다음달 8일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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