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라봉하 전 방통위 융합정책관(국장)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이경재 방통위원장 취임 이후 2개월 넘게 비어 있던 기조실장이 방통위 내부 인사 선임으로 마무리됐다.라 신임 방통위 기조실장은 1960년 9월 2일생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 29기 행정고시에 통과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옛 정보통신부에서 방송위성과장과 인터넷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주중 한국대사관 참사관과 영사를 지낸 뒤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서 일했고, 2011년 방통위로 돌아와 국제협력관과 융합정책관을 맡은 뒤 미래창조과학부로 파견을 나가 있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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