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茶 조달 서비스 '스마트 오피스 티박스'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은 커피와 녹차로 획일화 돼 있는 직장 차(茶)문화에서 탈피해 다이어트나 집중력 향상 등 직장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티박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오피스 티박스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브랜드 스마트 체험박스를 통해 티젠의 기능성 차와 식사대용차, 아이스티 등을 잡지처럼 매달 회사로 보내주는 오피스용 큐레이션 커머스다. 회사에서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믹스가 직장인 당분 과다 섭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차를 통해 당분과 카페인에 대한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도 담고 있다.커피믹스 대체는 물론 다이어트와 활력 증진, 집중력 향상, 식사대용 등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계절적인 요인을 고려해 매달 구성품이 바뀐다. 매달 새로운 제품을 기다리는 즐거움과 다양한 차를 골라 마시는 재미도 있다. 출시를 기념해 1년 정기 구독을 신청하는 업체에는 추가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황대봉 티젠 팀장은 "그 동안 사무실에서는 반 강제적으로 커피나 녹차 밖에 먹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며 "단순히 직원 복지를 넘어 회사를 방문하는 고객이나 관계자에게도 긍정적 기업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스마트 오피스 티박스는 5인 사무실 기준 한 달분이 2만5000원 내외로 개별 상품으로 구입하는 것보다 30% 가량 저렴하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 소비자 평가단(//cafe.naver.com/smartsopyungdan)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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