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
▲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붉은 눈물을 흘리는 여성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칠레에 사는 올리비아로 올해 스무 살이다. 그녀는 이달 초부터 하루에도 몇 번씩 붉은 눈물을 흘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뜻 보면 피를 연상케 하는 이 붉은 눈물은 따끔거리는 통증까지 동반한다. 붉은 눈물은 의학계에서 '헤모라크리아'로 불리는 희귀 증상으로, 질병의 원인과 치료방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09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사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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