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관광 홍보, 여성들이 뭉쳤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 문화해설관광안내자 활동"
세계 4대 미항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마련하기 위해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주종례)가 문화해설 관광안내자로 나섰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소속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해설관광안내자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교육은 한영대 이덕순 교수의 ‘문화관광해설 기법 이론교육’에 이어 주요 여성단체장들로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충석 여수시장이 독도 특강을 실시해 문화해설관광안내자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주종례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단체 회원은 누구나 관광해설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여수박람회를 통해 얻은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국제해양관광도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여성들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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