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영등포역 노숙인 무료배식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가운데)이 영등포역 광장에서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5일 저녁 영등포역 광장에서 밥사랑열린공동체와 함께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무료급식을 제공했다.밥사랑열린공동체는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009년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노숙인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다.이들은 영등포역 노숙인들에게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밥사랑열린공동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정일영 이사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소외계층의 자활을 위한 후원과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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