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중소·벤처기업 스마트워크 도입 컨설팅 지원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무료로 스마트워크 도입 시범 컨설팅을 받을 중소기업·벤처기업을 26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스마트워크란 ICT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근무하는 업무형태다. 최근 국내 기업도 스마트워크를 통해 업무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리고 있지만,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비용 부담과 노하우 부족 등으로 도입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시범 컨설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해당 기업은 ▲스마트워크 수준 진단 ▲스마트워크 도입을 위한 컨설팅 ▲임직원에 대한 스마트워크 관련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 및 한국생산성본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부 김정태 지능통신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크 도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스마트워크가 우리 사회 전반에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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