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TV쇼 진품명품’ 촬영

[아시아경제 김남호 ]KBS 1TV 인기 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이 지난 2010년에 이어 3년 만에 대나무골 담양을 찾는다.담양군은 오는 7월 2일 오후 1시부터 담양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 등에 대해 무료로 감정해주는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녹화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출장감정을 받고 싶은 경우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군 홍보계에 도자기를 비롯한 그림, 고서적, 민속품 등에 대한 감정 의뢰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감정 의뢰 시 도자기는 추측연대와 종류에 대한 상세 정보를, 그림이나 글씨는 어느 작가의 작품인지, 민속품의 구체적인 명칭 등 의뢰품에 대해 알고 있는 사항을 간단히 명시해 주면 좋다.또 1명이 여러 점 출품이 가능하며 담양군민 뿐만 아니라 광주, 곡성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한편 7월 2일 촬영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담양군편은 오는 7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남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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