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경찰서(서장 권영만)는 지난 4월 각 읍면 단위로 재가 여성 장애인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총 92명의 폴맘(Pol-mom) 발대식을 개최 했다. 폴맘은 매주 1회 재가 여성 장애인(131명) 집을 방문하며 도배,청소작업, 양파 뽑기, 놀이봉사활동 전개 및 손발 마사지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역경찰과 연계해 성폭력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장애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함평지역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폴맘의 활동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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