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오는 28일부터 8월말까지 구세군 자선 모금활동 ‘한여름의 구세군’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캄보디아 물 부족 지역 우물개발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전국 파리바게뜨 가맹점주와 가맹본부가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각 매장과 가맹본부 사무실에서는 파란색 모금통을 통해 성금을 모금한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 전액은 캄보디아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개발에 사용된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이번 캠페인으로 마련한 성금과 함께 깨끗한 지하 암반수 '생수O'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해마다 ‘한여름의 구세군’을 통해 많은 고객들과 가맹점들이 지구촌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고 있다"며 "그간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빵처럼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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