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만 동북 4구 사회적경제로 뭉치다

동북4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책토론회-오합지존’ 성북구청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와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등 동북4구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청책토론회를 가졌다.성북구는 21일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최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동북4구 구청장, 사회적경제기업가,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동북4구(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책토론회 ‘Oh! 합지존’을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동북4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 전문가 등 의견을 듣고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성북구 사회적기업 ‘극단 날으는자동차’의 오프닝 공연, 동북4구 특화사업단의 의제발표, 정책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의제 발표는 '성북구 특화사업단 우승주 단장의 공동시장개발 ‘갖고싶다, 185만!’ '강북구 특화사업단 이경주 단장의 교복공동구매를 통한 봉제산업활성화 전략 ' ‘교복, 사회적경제를 디자인하다’ '노원구 사랑의 손맛 백미선 대표의 먹을거리 빈곤해결을 위한 사회적 경제의 전략 ‘바우네 똥이 달라졌어요’ '도봉구 특화사업단 한규호 단장의 동북4구 공동물류 활성화 방안 ‘우리가 뛰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동북4구가 1개 의제를 각각 발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앞 가운데)와 동북4구 구청장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어 청책제안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뉴타운 해제에 따른 주거문제를 협동조합 방식으로 해결할 때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고 동북4구 시 공유지 등에 시니어 플라자를 세워 노인들의 인생설계와 사회적경제 참여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배려층 뿐만 아니라 중산층이 사회적경제 생산·소비 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것 등에 관한 여러 청책이 제안되기도 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성장-고실업 문제를 해결할 유용한 대안"이며 "앞으로 서울시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주거·복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청책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교복공동구매, 아동급식체계 개선 등의 아이디어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정책토론회 개최에 앞서 지난 3월 출범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사회책임조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왔다.또 동북 4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형마트(이마트 하월곡점) 내 사회적경제 제품 숍인숍 매장을 개설, 동북 4구의 사회적경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자생력을 향상시켜 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