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건강한 책임 선포식'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가운데)과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 두번째), 최흥식 하나금융 사장(왼쪽 세번째), 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 다섯번째),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왼쪽 여섯번째) 등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CEO들이 실천과제를 담은 피켓을 들고 '건강한 책임'을 다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17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재무장을 통한 건강한 책임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하나금융은 선포식을 통해 건강한 금융인으로서 필수적인 4대 책임을 선언하고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건강한 책임의 4대 실천 과제'로는 고객중심, 정보보호, 상호존중, 도덕교육 책임 등을 제언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기조 연설에서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하자"며 "임직원부터 가장 기본적인 도덕재무장을 통해 사회 전체가 건강하게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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