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구은행이 18일부터 올해 9월까지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한도의 우대대출을 실시한다.이번 대출은 기술력이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물이 부족한 창업 7년 이내의 지역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특허권ㆍ실용신안권 보유기업, 정부 출연 연구개발 성공기술 보유기업, 기술평가인증서 보유기업 등 기술형 창업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신용대출 2.03%, 담보대출 3.03%의 저리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달부터 경상북도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의 대출금리도 인하해 3.6%로 지원하고 있다"며 "창업이나 사업장의 증개축과 기계설비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8년간 저리로 융자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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