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층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열풍이 이젠 가족의 여가생활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주 5일 수업제 시행과 더불어 전국 각지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캠핑장이 늘면서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캠핑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캠핑 인원이 다양해짐에 따라 캠핑용품과 식품도 인원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한층 세분화되는 추세다. 투룸(Two room) 형태의 텐트부터 거실과 주방 공간이 분리된 대형 텐트, 상황에 따라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트렌스포밍' 제품까지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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