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노사 단체교섭 타결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공조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지난 5일 광주공장에서 노사 양측의 의견일치안에 대한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2013년 단체교섭을 조기에 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섭을 통해 노사는 기본급 인상 등에 최종 합의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노조측은 지속성장을 위한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한 회사의 투자 노력을, 회사측은 물가상승에 따른 직원들의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해 합의가 조기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특히 노조측은 교섭 중에도 제품의 적기 공급을 위해 생산에 전념하는 등 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런 노력에 따라 단체교섭 조기타결의 성과를 도출해냈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정민 기자 ljm1011@<ⓒ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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