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국토교통부가 한국철도공사·철도시설공단 등과 함께 철도경쟁체제 도입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연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 중앙회 여의도회관에서 '철도산업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는 관계기관, 연구원, 학계, 시민단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수욱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배준호 한신대 교수, 이장호 한국교통대 교수, 엄태호 연세대 교수, 이종렬 인천대 교수, 정예성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철도민영화 대책 태스크포스 정책위원) 등이 참여한다.또 각 기관 대표로 김경욱 국토부 철도국장, 한문희 코레일 기획조정실장, 김영우 철도시설공단 기획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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