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수도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 인력 및 장비 상호 지원 등 "
광양시 환경관리센터(소장 윤춘보)와 K-water 여수권관리단(단장 김봉수)은 12일 광양시 환경관리센터에서 수돗물 공급 위기대응 공동대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양시와 K-water에서 관리운영 중인 상수도시설 사고 발생 시 상호 위기관리 공동 대처를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도행정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양 기간은 상수도 관련 시설·운영 정보 공유 및 유대 강화를 통해 수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또한, 각종 시설물 순회점검을 통하여 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수도사고 발생 시 긴급복구 인력 및 장비, 급수차, 병물 등의 상호 지원과 최신정보 교류, 선진시설 견학 등을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각종 상수도시설 사고 발생시 K-water와 상호 협조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