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하이스쿨 뮤지컬’의 이재진과 초아가 연습 현장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FT아일랜드 이재진과 AOA 초아는 12일 오후 진행된 ‘하이스쿨 뮤지컬’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듀엣곡 ‘Start of Something New ’(스타트 오브 썸씽 뉴)로 환상 호흡을 과시했다. 남녀 주인공 트로이와 가브리엘라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오는 7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요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재진은 “일찍 데뷔를 해서 학창 시절 추억이 짧긴 하지만 그 때의 기억이 정말 소중하게 남아 있는데, 추억을 떠올리며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작품 속에 완전히 녹아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초아는 “진심을 담아서 가브리엘라를 연기하고 싶다”며 첫 뮤지컬 데뷔 소감을 간략하게 전달했다. 한편 이재진과 초아 외에도 강동호, 려욱, 루나, 선데이 등이 출연하는 ‘하이스쿨 뮤지컬’은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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