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큰 만큼 실망도..대화무산에 경협株 폭락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컸다. 남북대화 예정에 급등했던 경협주들이 대화 무산에 급락세로 돌아섰다.12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현대상선이 11.54% 급락중인 것을 비롯해 대북 송전주인 이화전기가 14.05%, 광명전기 제룡산업이 10% 이상, 제룡전기가 9.67% 하락 중이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 주에서는 재영솔루텍이 14.35%, 로만손이 4.31%, 좋은사람들이 6.03% 하락 중이다.전날 밤 북측은 우리 정부의 회담 대표의 장관급 요구에 이날 열기로 했던 회담을 무산시켰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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