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산차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차의 경우, BMW 3시리즈가 1위로 꼽혔다.현대모비스는 대학생의 자동차에 대한 선호도와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현대차 아반떼와 BMW 3시리즈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들의 경우 국산차는 기아차 쏘울(12.4%)을,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18.3%)를 1위로 꼽았다. 여학생들은 현대차 아반떼(20.3%)와 BMW 미니(14%)를 선택했다.첫 차로 구매하고 싶은 차량은 현대차 아반떼가 8.9%의 응답률로 1위에 꼽혔다. 이어 기아차 K3가 8.4%로 바로 뒤를 따랐고 한국GM 크루즈(7.1%)가 3위를 기록해 준중형 차급의 인기를 나타냈다. 기아차 레이, 미니 등이 각각 5.8%, 5.5%의 응답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차량 선택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디자인(34%), 연비(21.3%), 브랜드(14.5%) 순으로 일치했다. 특히 여학생들이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비중(41%)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자동차 세그먼트(차종에 따른 분류) 선호도 조사에서 남학생들은 SUV(32%), 세단(27.6%), 해치백(17.4%) 순으로 선정했고, 여학생들은 쿠페(26.6%), 세단(25.8%), SUV(20.3%) 순으로 택해 차이를 보였다. 전체 순위는 세단(26.7%), SUV(26.1%), 쿠페(21.3%), 해치백(17.3%)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가장 관심 있게 봤던 자동차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친환경보급차(33.8%)에 대한 응답이 가장 높았다. 서울모터쇼(25.8%), 수입차 점유율 증가(19.8%) 등이 뒤를 이었으며, 응답자 24%는 대답한 이슈가 자신의 자동차 구매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이번 설문조사는 현대모비스의 대학생통신원(모비스통신원)들이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대학생 총 1000명(남학생 493명, 여학생 50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MCARFE블로그 (www.mcar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슬기나 기자 seu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