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이준수, '토끼' 굴욕 준 사연은? '반전 한글' 실력 공개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아빠 어디가'의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향상된 '한글 실력'을 뽐냈다.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명의 스타 아빠들과 아이들이 충주의 한 분교에서 캠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준수 부자는 텐트 치는 장소를 물색하는 게임에서 승리해 교실 안에서 준비해온 텐트를 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준수는 교실 안에 있는 칠판을 발견하고 그간 향상된 한글 실력을 자랑했다.준수는 사과를 비롯해 아빠 이종혁이 불러 주는 단어까지 적으며 몇 달 전 자신의 이름을 적지 못했던 때와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인 셈. 하지만 '준수'는 토끼를 '토기'라고 적어 쌍 기억의 난관을 넘지 못한 모습이 전파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다섯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위해 직접 저녁식사 보물찾기를 통해 재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