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BS금융지주가 사흘 만에 반등세다. 금감원의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퇴진압박 논란 등으로 불거진 CEO리스크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7일 오전 9시58분 현재 BS금융지주는 전일대비 3.45% 오른 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5200원(4.83%)까지 올랐다.이날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감독당국의 용퇴 종용이 하반기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분할 매각될 수 있는 경남은행 인수를 어렵게 하려고 한 것으로 인식되면서 주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면서 "CEO용퇴로 인한 경남은행 인수 불발 근거가 희박한 만큼 우려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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