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오는 5일 실시한다.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학년의 경우 2014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 희망에 따라 수준별로 A형 또는 B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평가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됐다.서울에서 1학년은 291교 10만9000명, 2학년은 292교 11만1000명이 이번 평가에 참여하며, 5일 당일 8시40분부터 오후 3시52분까지 4교시에 걸쳐 실시된다.평가 결과는 21일부터 평가원 해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제공되는 자료에는 개인의 영역별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포함된다. 학교 간 성적 비교 자료는 제공되지 않는다.김지은 기자 muse86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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