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일자리상담소' 11곳 문연다…연중 취업상담

[성남=이영규 기자]경기도 성남시가 시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11곳을 3일 개소한다. 이들 상담실은 24시간 연중 운영된다. 성남시는 상담실 운영을 위해 직업상담사 양성기관인 한국방송통신대 경기지역산학협력단,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이날 성남시청 재정경제국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일자리 상담실을 ▲수정ㆍ중원ㆍ분당구청 민원실 ▲구미동 성남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수정ㆍ중원ㆍ분당ㆍ구미ㆍ판교ㆍ중앙ㆍ성남도서관 등 11곳에 마련한다.  경기지역산학협력단과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평일 오후 1~5시 이들 11개 상담실에 1~2명씩 모두 24명의 취업상담사를 파견해 시민대상 취업 상담 활동을 벌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소 개설로 일자리 발굴과 취업 알선 매칭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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