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새누리당이 3일 정부와 당정협의를 갖고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고용노동부와의 당정협의를 갖고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정리해고 요건 강화 등 노동관계법에 대한 협의를 갖는다.이날 당정협의에는 제5 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태 의원을 비롯한 환노위 위원들과 방하남 고용부 장관, 정현옥 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새누리당은 이날 고용부의 입장을 청취한 뒤 통상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이날 당정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임시국회 운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민우 기자 mw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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