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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적인 수제 돈가스(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방적인 수제 돈가스'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방적인 수제 돈가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어느 마트 내에 부착된 이름표를 포착한 것으로, 해당 상품의 내용과 가격이 표기돼 있다.사진 속 이름표에는 '균일가'라는 강조 문구와 더불어 국내산 수제양념돈가스를 6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가격 하단에 '아이들 술안주용 및 아빠 간식용'이라는 홍보 문구가 적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빠 술안주용 및 아이들 간식용'을 잘못 표기한 것. 단순한 표기 실수이지만 아이들에게 술안주를 권했다는 점에서 '개방적인 돈가스'라는 평가를 얻게 됐다. 네티즌들은 "보고 한참 뒤에야 이해했다", "진짜 황당", "직원이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