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H3>"개소식 때 접수한 쌀화환 기부하고, 직원들 투게더광산에 정기 후원"</H3>
임정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과 민형배 광주시 광산구청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임정배, 이하 수협 전남본부)는 30일 광주시 광산구청을 찾아 백미 5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난 14일 수협 전남본부 개소식 때 접수된 쌀 화환을 모은 것이다. 광산구는 전달된 백미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계획이다. 더불어 수협 전남본부 소속 10여 명의 직원이 매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공동체에 정기 후원회원으로 참여하기로 해 쌀 기부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한편 지난 2000년 IMF구제금융 위기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수협 전남본부는 13년만인 지난 14일 광산구 무진대로 수협청사에서 다시 문을 열어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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