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융감독원은 최수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꿈을 나누는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했다.지방에서 개최된 이번 금융토크에서는 최원장을 비롯한 금융회사 CEO들이 대학생들과 금융권의 갑을관계, 중소기업 지원, 금융소비자보호, 금융산업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 후에는 순천향대 학생들이 '보험사기 '지방대생 취업차별' 등의 UCC작품 콘테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최 원장 외에 민병덕 국민은행장,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 최형호 BNP파리바증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한편 금감원은 이날 천안아산역에서 금융사랑방버스를 운영, 서민들의 금융고충 상담도 실시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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