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기후변화체험
다음달 5일 제1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포스터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를 학교별로 개최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환경보전 교육 뿐 아니라 시범학교 내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측정해 검사결과에 따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또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학교가 적극 참여하고 학교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발송,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신현준 녹색환경과장은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과 습관이 학생들에게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보존 체험 등 참여형 학습을 지원할 것”이라며 “어린 학생들로 시작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가 지역 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