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코웨이(대표 김동현)는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 온 장기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자사 정수기의 주요 부품을 무상교체해 주는 '리본(Re:born)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 제품군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리본 서비스는 렌탈·멤버십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존의 정기점검 서비스인 '하트(HEART)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장기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렌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렌탈 기간이 만기된 후 멤버십에 가입하면 상태점검과 함께 교체품목에 해당하는 부품들을 별도 신청 없이 무상 제공한다. 무상교체품목은 전용 수도꼭지 파우셋, 자동수위조절장치(FLC), 실리콘 호스 등이다. 단 제품의 특성에 따라 일부 냉·냉온 정수기 사용 고객은 32개월차부터 30개월마다 리본 서비스를 추가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코웨이는 리본 서비스의 확대 적용을 위해 해당 서비스만 전담하는 인력인 '리본 닥터'를 200여 명 모집할 계획이다. 리본 닥터는 빠르고 전문적인 정수기 상태점검과 무상 부품교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로 신설된 조직으로 제품의 설치·이전·해체·애프터서비스(A/S) 등을 제공하는 기존 CS Dr.(Customer Satisfaction Doctor)와는 별도 운영된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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