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피난처 2차 명단]대우인터내셔널 '회사와 전혀 무관한 법인'

'회사가 설립한 페이퍼컴퍼니 아니고 해당 법인과 거래한 내역도 없다'…이 전 이사는 2008년 퇴사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이 뉴스타파의 '이덕규 전 이사 페이퍼컴퍼니 설립' 보도에 대해 "대우인터내셔널과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27일 대우인터내셔널은 "우리가 설립한 회사가 아니고 해당 법인(페이퍼컴퍼니)과 거래한 내역도 없다"며 "전혀 무관한 법인이고 이덕규 전 이사는 2008년 전무로 퇴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이날 이덕규 대우인터내셔널 전 이사가 버진 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 '콘투어 퍼시픽'을 설립, 단독 등기이사 겸 주주로 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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