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CJ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조세피난처를 활용한 비자금 의혹과 금융감독원의 조사 착수 소식이 더해지면서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27일 9시35분 현재 CJ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000원(4.03%) 떨어진 11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3거래일만에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CJ계열사들의 주가도 함께 춤추고 있다. CJ E&M 주가는 3만4850원(-3.46%), CJ오쇼핑 31만4900원(-0.66%), CJ제일제당 28만2500원으로(-2.92%), CJ CGV 5만2300원(-3.15%), CJ프레시웨이 3만5250원(-2.08%) 등으로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언론에서는 CJ그룹에 대한 금감원 조사설, CJ그룹의 해외 페이퍼 컴퍼니를 통한 수천억원 대출 후 탈세 정황설 등이 보도됐다. 이혜영 기자 its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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