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주상욱이 '특수사건전담반'에서 보여온 모습과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사했다.24일 주상욱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극본 이재곤, 연출 이승영, 이하 'TEN2')의 한 장면으로 주로 차갑고 냉철한 이미지를 보여주던 여지훈(주상욱)이 부드러운 모습으로 손수 커피를 내리고 있다.평소 'TEN' 팀원들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사건을 해결하던 이미지와 달리 직접 커피를 핸드드립 하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드라마 제작진은 24일 "이날 촬영장에서 주상욱은 극중 여지훈 팀장이 핸드드립 기기를 서툴게 사용한다는 설정에 맞게 평소 익숙하던 기기였음에도 일부러 조금 어설픈 티가 나게 연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TEN 2' 7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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