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오전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 안보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보고받고 국방과학기술을 통한 창조경제 창출 방안을 점검했다.이곳에서 박 대통령은 국방연구개발의 산물인 첨단무기와 장비를 둘러보며 특히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플라즈마 고온 가열장치 응용기술' '바이오 항공유 제조기술' 등 국방기술을 민간에 이양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ADD 방문은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자주국방 역량 강화와 ADD를 세계적 국방과학기술 연구기관으로 육성해 창조경제의 성장엔진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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