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신공영은 22일부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안산전문유통상가 3단지 지원상가’(조감도)를 분양한다. 3단지 지원상가가 완공되면 기존의 안산전문유통상가 1·2단지와 연계되고 기숙사, 물류시설, 지원상가가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예정지는 시화산업단지와 반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1만60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가진 상권이다.3단지 지원상가는 지하철 4호선 안산역과 직접 연결돼 대중교통편이 양호하다. 올해 개통 예정인 평택~시흥간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소시~원시 복선전철, 신안산선, 수인선복선전철 등이 계획돼 광역교통망 접근도 용이하다.반경 10km내에 시화 국가 산업단지, 반월 국가 산업단지, 인천 남동공단 등이 있고 반경 20km 내에 총 11개의 국가 산업단지가 있다. 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조성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가 인접해 있다.안산 전문유통상가 3단지내에 들어설 지원상가는 공구상가 운영자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업무지원시설로는 은행, 식당, 편의점, 캐피탈, 노무사, 우체국, 세무사무소, 법무사무실 등이 유치대상이다.또한 대형프랜차이즈 입점 제한이 없어 다양한 점포입점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점이다. 현재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중도금은 무이자 지원된다. 문의 1899-3786한진주 기자 truepear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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