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LS 6종· DLS 1종 출시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대신증권은 호텔신라, CJ, KOSPI200, S&P500, HSCEI, 금, 은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상품 '대신 Balance ELS 178호, 179호, 180호, 181호, 182호, 183호'와 DLS상품 '대신 Balance DLS 55호'를 이날부터 24일까지 4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선보이는 ELS 상품은 모두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ELS 178호부터 182호까지는 만기가 3년이고, ELS 183호는 만기가 6개월이다.KOSPI200과 S&P5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78호와 179호는 조건 충족시 각각 연 6%와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180호는 KOSPI200, HSCEI에 연동해 조건충족 시 연 7.2% 수익을 제공한다. ELS 181호의 기초자산은 KOSPI200, S&P500, HSCEI이다. 이 상품은 조건을 만족하면 매월 0.61%(연 7.32%)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182호는 호텔신라, CJ를 기초자산으로 조건충족 시 연 10.34%의 수익을 지급하며, ELS 183호는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조건충족 시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DLS 55호는 금, 은, HSCEI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조건 충족 시 매월 0.62%(연 7.44%)의 수익을 제공한다.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95억6500만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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